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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웅진 테란 임진묵, KTF 상대로 올킬 이변!(종합)

웅진 스타즈 임진묵이 데뷔 이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막강 화력을 갖춘 KTF 매직엔스를 상대로 올킬을 달성하면서 웅진에게 승리를 안겼고 존재의 이유를 증명했다.

임진묵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 KTF 매직엔스와의 경기에서 저그 김재춘과 테란 이영호, 김영진을 제압한 데 이어 대장인 박찬수마저 꺾으면서 올킬을 달성했다.
임진묵의 승리로 웅진 스타즈는 위너스 리그 첫 올킬을 달성했고 5승3패가 되면서 4위로 뛰어 올랐다. 또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릴 만한 사정권에 들어갔다.

임진묵은 선봉으로 출전한 김승현이 패하자 바통을 이어받았다. KTF의 선봉 김재춘을 상대로 2 스타포트 레이스 전략을 성공시키며 첫 승을 따낸 임진묵은 차봉 이영호를 상대로 깜짝 레이스 전략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이영호가 프로리그 08~09 시즌은 물론, 위너스 리그에서도 출전했다하면 3킬을 달성하는 선수이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임진묵은 중견 김영진을 상대로도 이영호와의 경기에서 비슷한 패턴으로 운영했다. 김영진의 레이스 견제를 막아낸 뒤 역레이스에 이은 드롭십 활용을 통해 좋은 상황을 연출했다. 최종전에서 임진묵은 바이오닉 조이기를 성공하며 박찬수의 2해처리 럴커 조이기를 사전에 막아내며 낙승을 거뒀다.
임진묵이 올킬을 달성하면서 웅진 스타즈는 테란 부족으로 인한 갈증을 한 번에 털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5주4일차@온게임넷
▶웅진 4대1 KTF
1세트 김승현(프, 6시) <데스티네이션> 승 김재춘(저, 12시)
2세트 임진묵(테, 11시) 승 <메두사> 김재춘(저, 3시)
3세트 임진묵(테, 5시) 승 <신청풍명월> 이영호(테, 7시)
4세트 임진묵(테, 3시) 승 <러시아워3> 김영진(테, 7시)
5세트 임진묵(테, 1시) 승 <콜로세움2> 박찬수(저,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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