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 온게임넷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다. 이는 지난 해 12월18일 KTF 매직엔스가 웅진 스타즈를 제압하며 가장 먼저 단일 팀 통산 100승을 달성한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2003년 7월 김가을 감독이 취임한 이후 신인 발굴과 선수 육성을 모토로 내세운 삼성전자는 2005년 경기도 시흥시 옥구 공원에서 열린 제1회 KeSPA컵에서 단체전 우승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부문 첫 단체전 트로피를 안았다.
이후 삼성전자 칸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 신한은해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우승, 통합 챔피언전 준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광안리 결승전 우승 등을 통해 명문 프로게임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들어서도 19승10패, 득실 15점으로 당당히 2위에 랭크되어 있어 이번 시즌에서도 포스트 시즌 진출이 매우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25일 온게임넷 스파키즈를 제압할 경우 팀 통산 100승은 물론, 화승 오즈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20승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은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1승씩 쌓아 가다 보니 어느새 99승까지 왔다. 지금까지 해온 방식대로 100승을 앞둔 경기에서도 욕심내지 않고 1승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