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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웅진 윤용태 '전략의 끝'은 어디인가(종합)

웅진 윤용태가 삼일절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위메이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본진에 게이트웨이를 소환하는 '대놓고 전략'을 성공시키며 팀의 4연승을 견인했다.

윤용태는 이날 2대3으로 뒤진 상황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출전했다. 이윤열의 바카닉(바이오닉+메카닉) 전략에 자칫 위험할 수 있었지만 다크 템플러를 적극 활용하며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이어서 최종전인 박성균과의 경기에서는 자신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상대 본진으로 정찰을 떠났던 프로브를 이용해 파일런과 게이트웨이 2개를 소환하며 자원채취를 막은 것. 그 사이 자신은 자원을 많이 가져가며 다크 템플러에 이은 물량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은 상대 본진에 게이트웨이를 소환했던 장면. 예전 신백두대간 테란전에서 배럭을 건설하는 장면이 오버랩됐지만 프로토스가 몰래 전략이 아닌 보여주는 전략을 펼치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

윤용태가 출전하기 전 웅진은 선봉으로 나선 김명운과 4세트에 출전한 임진묵이 각각 1승을 거뒀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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