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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이제동 "이영호 따라 잡겠다"

[[img1 ]]화승 오즈 이제동이 위너스 리그와 프로리그 다승 순위에서 한 발 앞서간 KTF 매직엔스 이영호를 따라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3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 출전이 명약관화한 이제동은 "이영호와의 다승왕 경쟁에서 뒤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제동은 지난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김택용과 맞대결을 펼쳐 패하면서 1승도 쌓지 못했다. KTF 이영호에게 화승이 올킬을 당한 2월8일에 이어 2월28일에 승수를 쌓지 못하면서 이제동은 이영호와의 프로리그 다승 순위에서 밀렸고 승수에서도 2승 뒤졌다. 위너스 리그 다승 순위에서는 이영호와 김택용에 밀려 3위에 랭크됐다.

이영호와의 다승 경쟁에서 한 발 뒤진 이제동은 남아 있는 경기에서 역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3일 삼성전자, 8일 MBC게임과의 경기를 남겨둔 화승은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서라도 이제동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6승3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두 경기 모두 패할 경우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 이를 잘 알고 있는 이제동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제동은 "일단 삼성전자와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다는 전적부터 뒤집겠다"며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 등 강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지만 동료들과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승왕 경쟁에서도 이영호에게 뒤처졌지만 반드시 따라잡을 것"이라며 "화승의 프로리그 1위와 나의 다승 1위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MBC게임
▶화승-삼성전자
1세트 구성훈(테) <안드로메다> 허영무(프)
2세트 <데스티네이션>
3세트 <메두사>
4세트 <타우크로스>
5세트 <신추풍령>
6세트 <신청풍명월>
7세트 <콜로세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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