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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화승 조정웅 감독 “목표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

화승 조정웅 감독은 위너스 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하고 활짝 웃었다. 7일 SK텔레콤의 올킬을 보며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정신 무장을 강조했고 그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다고 했다. 또 구성훈의 성장을 가장 큰 수확으로 꼽았고 박지수에게도 부활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Q PS 진출을 확정했다.
A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Q 위너스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A 4년 만에 승자연전방식을 시작해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무엇보다 위너스리그는 팀워크가 강한 팀이 성적이 좋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팀 내부적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무엇보다 연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상용 코치가 애를 많이 썼다. 한 코치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Q 구성훈이 위너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A (이)제동이와 (박)지수에게 많은 부분을 기대고 있었기 때문에 테란 한명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박지수, 구성훈, 손주흥 3강 체제를 갖춘 뒤 서로 경쟁하도록 유도했고 그 상황에서 구성훈이 좋은 기량을 선보여 출전시켰다. 위너스 리그 초반부터 3킬과 올킬을 달성하는 등 한층 성장해 막판까지 중용했다.

Q 위너스리그 목표를 달성했다.
A 3라운드 목표인 8승3패를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10일부터 선수들에게 일주일 정도 푹 쉴 수 있도록 포상 휴가를 줄 예정이다. PS 준비를 열심히 해 위너스리그 우승으로 우리 팀 팀워크가 가장 좋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광안리 결승에 가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Q 박지수의 부진과 프로토스 라인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A 각 팀마다 약점이 있을 수 있다. 최근에 박지수의 페이스가 조금 떨어진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박지수 본인도 빨리 제 페이스를 찾아 예전의 감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팀에서 빨리 체크를 하지 못한 것이 실수라면 실수일 것이다. 4라운드 시작하기 전 공백이 없도록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승부가 될 것 같다. 리그를 시작하기 전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리그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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