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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스타즈 "승리가 상책"

8일 STX전 2대4 이하 패배시 탈락 확정…SK텔레콤 진출

웅진 스타즈가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뒀다.
웅진은 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 마지막 경기인 STX 소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7승3패, 득실 +4를 기록하고 있는 웅진은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SK텔레콤에게 득실에서 뒤지면서 포스트 시즌 탈락이 유력시 된다.

STX에게 패하더라도 웅진에게 실낱같은 희망은 있다. STX에게 3대4로 패할 경우 웅진은 9일 예정된 CJ와 KTF의 경기 결과에 따라 아슬아슬하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7승3패, 득실 +7인 3위 KTF가 9일 CJ와의 경기에서 올킬로 패한다면 웅진은 승자승에서 앞서면서 막차를 탈 수 있다.

그렇지만 복잡한 확률 싸움을 하느니 STX를 이기는 것이 웅진에게는 최선의 방법이다.
웅진은 STX 소울을 선봉 올킬을 통해 잡아내더라도 순위 상승 효과는 거의 생각할 수 없다. 1위인 CJ가 8승2패, 득실 +13, 2위인 화승이 8승3패, +12이기 때문에 포스트 시즌에 오를 경우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야 한다.

웅진은 위너스 리그 포스트 시즌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경사다. 지난 해 9월 한빛소프트에서 웅진으로 재창단한 뒤 처음으로 단체전에서 포스트 시즌에 오르기 때문이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STX와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다른 팀의 성적에 의해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복잡한 경우의 수에 의존하기 보다는 STX를 꺾고 기분 좋게 포스트 시즌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웅진 포스트 시즌 진출 경우의 수
STX 전 4대0 승-> 8승3패, 득실 +8->PS 진출
STX 전 4대1 승-> 8승3패, 득실 +7->PS 진출
STX 전 4대2 승-> 8승3패, 득실 +6->PS 진출
STX 전 4대3 승-> 8승3패, 득실 +5->PS 진출
STX 전 3대4 패-> 7승4패, 득실 +3->최대 4위(KTF 0대4 패배시 PS 진출)
STX 전 2대4 패-> 7승4패, 득실 +2->탈락
STX 전 1대4 패-> 7승4패, 득실 +1->탈락
STX 전 0대4 패-> 7승4패, 득실 0->탈락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시즌 7주 2일차@MBC게임
▶STX-웅진
1세트 김구현(프) <데스티네이션> 김준영(저)
2세트 <콜로세움2>
3세트 <신청풍명월>
4세트 <러시아워3>
5세트 <안드로메다>
6세트 <신추풍령>
7세트 <메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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