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7주 3일차@온게임넷
▶온게임넷 0-1 공군
1세트 조재걸(프, 3시) <메두사> 승 박정석(프, 11시)
공군 박정석이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7주차 경기에서 셔틀 리버와 대규모 지상병력을 앞세워 온게임넷 조재걸을 꺾고 첫 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박정석은 프로리그 통산 99승을 달성하며 100승 고지를 눈 앞에 뒀다.
박정석은 본진 2게이트웨이 건설 후 드라군을 모으며 무난하게 로보틱스를 소환했다. 조재걸은 본진 게이트웨이에 이어 앞마당 미네랄 뒤로 몰래 게이트웨이를 소환해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허나 박정석과 조재걸은 경기가 중반으로 흐르도록 아무런 움직임 없이 드라군 위주로 병력을 모으며 자원수급에 집중했다.
먼저 확장기지를 가져간 박정석은 셔틀 리버를 앞세워 견제를 시작했다. 박정석은 셔틀 2기에 리버와 질럿을 태워 조재걸의 본진 드롭을 성공시켜 프로브를 전멸시키며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이에 조재걸은 리버와 드라군을 앞세운 전 병력을 이끌고 박정석의 앞마당으로 회심의 일격을 가했으나,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고 병력만 낭비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승기를 잡은 박정석은 셔틀 리버를 앞세운 재차 드롭을 성공시키며 본진 프로브를 다수 잡아냈고, 역공을 펼친 조재걸의 병력을 깔끔하게 걷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온게임넷은 차봉으로 박명수를 지명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