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9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KTF와의 위너스리그 최종전에서 노장 박영민이 2킬을 기록하는 가운데 손재범과 조병세가 각각 1승씩 보태며 4대2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기세가 오른 CJ는 노장 박영민이 가운데에서 확실히 힘을 보탰다. 박영민은 KTF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이영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데 이어 배병우까지 내리 잡아내며 팀의 위너스리그 결승행을 결정지었다.
박영민의 배병우전 승리로 CJ는 KTF에 경기를 내주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의해 화승에 앞서며 1위를 확정지었다.
마무리는 신예 테란 조병세였다. 조병세는 김재춘이 선택한 극단적인 빌드인 4드론을 슬기롭게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CJ는 이날 승리로 위너스리그에서만 9승을 휩쓸어 담았고 통합 순위에서도 SK텔레콤과 STX를 밑으로 내려보내며 3위까지 올라섰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R 7주 3일차@MBC게임
▶KTF 2대4 CJ
1세트 박찬수(저, 11시) <메두사> 승 손재범(프, 3시)
2세트 이영호(테, 7시) 승 <신추풍령> 손재범(프, 1시)
3세트 이영호(테, 11시) <안드로메다> 승 박영민(프, 5시)
4세트 배병우(저, 6시) <타우크로스> 승 박영민(프, 1시)
5세트 김재춘(저, 7시) 승 <신청풍명월> 박영민(프, 11시)
6세트 김재춘(저, 1시) <콜로세움2> 승 조병세(테, 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