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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결산] 5위 웅진 스타즈 '신형무기' 김승현-임진묵

STX 소울과의 위너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아쉽게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지만 웅진 스타즈는 이번 시즌에 한층 두터워진 선수층과 팀워크를 자랑했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이번 시즌에 앞서 김승현과 임진묵 등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고 밝힌 바 있다. 종족 쿼터제에 묶여 출전이 뜸했던 김승현이 팀 승리에 보탬이 될 것이고, 센스가 좋은 임진묵이 리그에 적응하고 있으니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재균 감독의 기대는 그대로 들어 맞았다. 김승현은 위너스 리그에서 5승7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옅보였다. 이전 두 라운드에서 3승5패로 경험이 부족했지만 이번 위너스 리그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임진묵 역시 위너스리그에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임진묵은 이번 라운드에서 8승5패를 기록했다. 8승 중에는 지난달 24일 KTF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올킬이 포함됐다. 임진묵은 2라운드까지 2승5패에 불과했다.

이들 두 명이 활약하는 동안 김명운과 윤용태가 각각 8승과 12승을 보태며 팀이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더 나은 성적을 예상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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