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이재균 감독은 이번 시즌에 앞서 김승현과 임진묵 등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고 밝힌 바 있다. 종족 쿼터제에 묶여 출전이 뜸했던 김승현이 팀 승리에 보탬이 될 것이고, 센스가 좋은 임진묵이 리그에 적응하고 있으니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임진묵 역시 위너스리그에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임진묵은 이번 라운드에서 8승5패를 기록했다. 8승 중에는 지난달 24일 KTF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올킬이 포함됐다. 임진묵은 2라운드까지 2승5패에 불과했다.
이들 두 명이 활약하는 동안 김명운과 윤용태가 각각 8승과 12승을 보태며 팀이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더 나은 성적을 예상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