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 3선승제로 진행되던 2라운드까지 출전기회가 적어 자신의 기량을 인정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위너스 리그에서 연전연승을 쌓아가며 두각을 나타냈다.
화승 구성훈은 3라운드 17승 8패, 승률 68%를 기록, 에이스 이제동을 뛰어넘는 경기력으로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또한 구성훈은 1월31일 STX 소울전에서 선봉으로 나서 올킬을 기록했고 3킬을 세 차례나 거두며 위너스 리그가 창출한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마무리를 결정짓는 에이스가 없어 뒷심이 부족했던 이스트로는 신대근이라는 카드를 발굴하며 3라운드를 빛냈다. 신대근은 3라운드 16승 9패, 승률 64%를 기록했다. 신대근은 3라운드 3연속 3킬에 이어 이스트로의 3번째 3연승이라는 ‘333’ 기록을 만들어내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재호도 하위권에 처진 MBC게임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이재호는 3라운드 13승 6패, 승률 68.4%로 다승 6위로 올라서며 프로리그 강자 MBC게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