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F는 12개 프로게임단 가운데 마스코트를 갖고 있는 두 팀이다. SK텔레콤은 2008시즌부터 벙키를 운영하며 인기몰이에 나섰고 KTF는 08~09 시즌 쇼군과 쇼녀라는 마스코트를 내세워 SK텔레콤에 맞불을 놓았다.
이에 SK텔레콤도 대규모 응원전을 계획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15일 '화이트 데이' 이벤트를 마련한다. SK텔레콤 T1 선수단과 마스코트 벙키는 입장 퍼포먼스를 할 때 사탕을 선물하고 동아오츠카의 협찬으로 '데미소다' 음료를 팬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SK텔레콤 선수단이 모델로 나온 아디다스 가방과 영화예매권, '크라제버거 상품권'을 각각 5명에게 증정한다. 위너스 리그 준플레이오프 응원을 대비해 제작한 응원 용품도 팬에게 제공한다.
e스포츠계의 양대 산맥이자 영원한 라이벌인 SK텔레콤과 KTF의 맞대결을 관전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은 뜨거운 응원전에 희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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