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출범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선수단 구성이 오프라인 예선이 윤곽을 드러내며 완성 단계에 다다랐다. 스페셜포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일 동안 스페셜포스 드래프트 선발전을 온라인으로 치렀다.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도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방송 리그에 더욱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옵저버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으며 5인 대전 경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원수를 줄이는 방안도 현재 검토 중이다. 또 스페셜포스의 국제 대회 개최 및 외국 선수들의 게임 적응을 위해 글로벌 서버도 제작 중이라고 한다.
스페셜포스 리그를 총괄하는 드래곤 플라이 김범훈 부장은 "현재 프로리그를 위한 준비는 거의 완료됐다"며 "4월 출범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리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역시 첫 국산리그 프로리그를 위해 만방으로 뛰어 다니고 있다. 스페셜포스 리그의 후원업체 선정을 놓고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 현재 스페셜포스 리그를 위한 후원업체를 한 곳으로 좁혀 확정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국장은 "국산 종목으로 열리는 첫 프로리그이기 때문에 후원업체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스타크래프트 리그에 못지 않는 국산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