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ITBANK Razer < EMP > ITBANK teenager Razer (무승부)
2세트 ITBANK teenager Razer 승 < Desert Camp > Achieve
3세트 ITBANK Razer 승 < Nerve Gas > e.s.u.
ITBANK는 형님 아우 할 것 없이 강했다.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8차 마스터리그 4강 풀리그 경기에서 ITBANK Razer와 ITBANK teenager Razer가 각각 1승1무를 기록하며 1주차 경기를 마감했다.
같은 숙소에서 한솥밥을 먹는 형님 팀 ITBANK Razer와 동생 팀 ITBANK teenager Razer는 1세트 형제간의 대결부터 밀고 밀리는 팽팽함을 유지하며 강력함을 과시했다.
1세트 ITBANK Razer와 ITBANK teenager Razer는 ITBANK Razer의 돌격수 홍정의를 앞세워 탄탄한 수비진을 구축하며 3라운드까지 한 점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이끌어 가는 듯 했다. 그러나 ITBANK teenager Razer는 돌격수 김지훈의 침착한 플레이로 1포인트를 획득한 뒤 5라운드 팀 전원의 빠른 진압작전을 성공시키며 밀고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후반전에도 ITBANK Razer와 ITBANK teenager Razer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공격과 방어를 선보였다. 결국 최종 라운드까지 진행된 ITBANK Razer와 ITBANK teenager Razer의 경기는 각 팀의 스나이퍼만 남은 상황에서 교전을 치르던 중 동시 사망이라는 결과를 초래하며 1세트를 무승부로 결정지었다.
이후 2세트와 3세트 ITBANK teenager Razer와 ITBANK Razer는 Achieve와 e.s.u.를 상대로 빠른 백업과 협공심을 보여주며 완승을 일궈냈다.
선제공격을 펼쳤던 ITBANK teenager Razer는 전반전 정준환의 대검을 이용한 킬링과 더불어 김지훈의 환상적인 스나이퍼 점핑 샷을 선보이며 5포인트를 모두 따내 분위기를 장악했다. 기세가 오른 ITBANK teenager Razer는 후반 1라운드 빈틈없는 수비를 펼치며 퍼펙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에 질세라 형님 팀도 e.s.u.를 상대로 실력의 차이를 증명했다. 먼저 수비를 했던 ITBANK Razer는 e.s.u.에게 철벽수비를 선보이며 1포인트도 내주지 않고 후반 탄탄한 팀플레이를 앞세워 스코어 6대0을 기록하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치의 양보도 없던 형님과 아우의 순위대결은 22일 4강 풀리그 2주차에서 판가름 난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