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운 감독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4강 김택용과 정명훈의 경기에 대해 예상해 달라는 데일리e스포츠의 요청에 대해 “차이는 별로 없고 당일 전략을 잘 짜오는 선수가 승리할 것”이라는 애매한 대답을 남겼다.
박 감독은 “현재 컨디션으로 보면 김택용이 51대49 정도로 좋은 것 같다”고 했지만 “정명훈이 지난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에 그친 뒤 아쉬워했던 한을 풀기 위해 김택용보다 좀더 열심히, 집중력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는 면에서는 또 다른 '51대49'의 양상”이라고 했다.
박 감독은 “컨디션은 김택용, 준비성은 정명훈이기 때문에 서로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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