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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PO 예고] 화승, 박지수 빈 자리 누구?

오는 22일 서울 용산 상설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화승이 박지수의 대안 카드가 누가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지수의 대안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손주흥이다. 손주흥은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7승11패를 기록 중이다. 1라운드에서 9경기에 출전해 주목을 받은 뒤 3라운드에서 다시 7경기에 중용됐다. 지난달 28일 SK텔레콤전에서 이제동, 구성훈이 무너진 뒤 마지막 카드로 기용된 바 있어 감독의 신임도 확실히 얻고 있다.
손주흥 다음에 떠오르는 선수는 플러스 시절부터 화승의 터줏대감으로 남아 있는 이학주. 이학주는 이번 시즌 단 2경기에 나와 1승1패를 거뒀을 뿐 이렇다할 성적이 없다. 하지만 박지수가 떠난 빈 틈을 메우기에 충분한 실력을 갖췄다.

동족은 다르지만 임원기의 출전도 고려할만 하다. 온게임넷에서 이적해온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박지수의 빈 자리를 체울 수 있는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 이번시즌에 온게임넷의 유니폼을 입고 4경기에 출전해 2승2패를 거뒀다.

이들 외에도 김경모나 김태균 등의 선수들이 깜짝출전으로 박지수의 빈 자리에 나서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제동과 구성훈으로 대변되는 화승 전력에 새로운 힘을 보탤 수 있는 선수가 누가될지 재미있는 볼거리가 등장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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