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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스타크래프트 신인 드래프트 개최

한국e스포츠협회는 24일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2009년 상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가 실시됐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제36회 준프로 선발전(커리지매치)부터 제46회 준프로 선발전까지 입상한 선수들이 참가했다. 또 엘리트 스쿨리그와 IEF 2008에서 입상한 선수들도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프로게이머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선수들 중 SK텔레콤이 우선지명한 저그 김성운이 드래프트 평가전 결과 전체 1위의 성적을 기록해 가장 눈에 띄었다. 특히 김성운은 테란을 상대로 8승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이외에도 엘리트 스쿨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노준규는 웅진으로, 김동현은 MBC게임으로, 백승혁은 화승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우선지명권 2장을 모두 사용한 팀은 이스트로 등 7팀으로 화승, 온게임넷, 웅진은 우선지명으로 각각 한 명을 택했고, STX는 우선지명 선수가 없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2009 상반기 드래프트 우선 지명자
이스트로=이진수(저그), 김이삭(프로토스)
위메이드=김준호(저그), 최지성(프로토스)
MBC게임=김동현(저그), 이성로(저그)
KTF=조기석(테란), 최영웅(프로토스)
웅진=노준규(테란)
온게임넷=김봉준(프로토스)
SK텔레콤=김성운(저그), 정경두(프로토스)
CJ=김민우(프로토스), 김혁진(프로토스)
삼성전자=조귀환(저그), 황경영(테란)
화승=백승혁(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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