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준은 “거제도에서 올라왔다”고 밝힌 뒤 “테란전은 아무렇게나 해도 승리하고, 저그전에선 바이오닉으로도 충분하지만 메카닉도 잘한다”고 말했다. 또 “프로토스전에선 드롭십만 뜨면 손쉽게 승리한다”며 자신을 꼭 뽑아달라고 밝혔다.
○…김은동 감독은 테란 선수들의 인사가 끝난 뒤에도 김도우를 지목하며 질문을 했다. 김도우는 “장기를 밝혀달라”는 김 감독의 요구에 “저그전에선 자신만의 빌드를 사용해 필승할 수 있고, 프로토스전에선 10점 만점에 8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용운 감독 역시 김도우에게 질문을 던졌다. 박 감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차이를 밝혀 달라”고 질문했고, 김도우는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 대해서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간단한 암산도 시켰고 김도우는 망설임 없어 정답을 말해 긴장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조정웅 감독은 선수들에게 부탁을 했다. 조 감독은 “게임실력보다 자신의 마음가짐을 보고 선발할 예정”이라며 “잘생겼다고 게임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니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