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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테란 '엇갈린 명암' 신인 드래프트 분석(2)

이번 2009 상반기 신인 드래프트에 선발된 30명 중 프로토스가 무려 16명이나 차지했다. 반면 테란은 6명으로 예년에 비해 낮은 선발율을 기록했다.

프로토스가 선택을 많이 받은 이유는 현재 프로토스 영입이 시급한 팀들이 많았기 때문. 정규 시즌에서 프로토스가 약점으로 지적된 위메이드가 4명을 지명했고, KTF 역시 2명의 프로토스를 지명해 눈길을 끌었다. CJ는 우선지명으로만 프로토스를 2명 지명해 부족한 전력을 보충했다.
MBC게임은 저그를 중점적으로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을 우선 지명으로 선발한 MBC게임은 이성로와 최도식을 각각 3차와 5차 지명에 선발했다.

반면 테란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푸대접을 받았다. 이스트로가 준프로 평가전에서 20승4패로 호성적을 기록한 김도우를 3차 1순위로 뽑은 것과 화승이 박지수의 공백으로 인해 2명의 테란을 택했을 뿐이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2009 신인 드래프트 종족별 분포
종족=인원
프로토스=16
테란=6
저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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