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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구조조정 완료?

KTF 매직엔스가 저그 정명호와 테란 김윤환을 이스트로와 STX 소울로 이적시키면서 1차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KTF는 지난 24일 저그 정명호를 이스트로로 트레이드했고 25일 테란 김윤환을 STX 소울로 보내면서 선수단의 부피를 줄였다. 2008년 9월 박찬수의 영입으로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에 뛰어든 KTF는 저그와 테란 라인 강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박찬수와 김재춘 등 저그 영입에 성공했고 안상원과 박지수를 합류시키면서 테란 라인까지 보강했다.
이로 인해 기존 로스터에 포함됐던 정명호와 김윤환의 설 자리가 줄었고 KTF는 이스트로와 STX가 저그와 테란이 부족하다고 영입 제의가 오자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정명호와 김윤환을 다른 팀으로 보내면서 KTF의 1차 구조조정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조용호, 이병민, 박정석, 홍진호, 강민 등 영입 1세대 선수들이 군 입대와 은퇴로 공백이 생겼지만 박찬수, 박지수 등 새 선수로 메우고 잉여 전력을 이적시켰기 때문에 매직엔스의 슬림화와 효율성을 높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 KTF에게는 프로토스 보강이라는 가장 큰 숙제가 남아 있어 추가적인 구조 조정도 예견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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