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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vs 이제동 26번째 스타리그 우승자는?

테란 명가 SK텔레콤의 '국본' 정명훈과 명실공히 현존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폭군' 화승 이제동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오는 4월4일 정명훈의 고향이자 이제동 소속팀 화승의 고향격인 부산에서 26번째 스타리그 대망의 우승자를 가리는 것.

정명훈은 이번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임요환, 이윤열에 이어 스타리그 결승에 2회 연속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정명훈은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깝게 눈 앞에서 로열로더 자리를 놓친 터라 이번 시즌의 감회는 더욱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이제동은 다음 스타리그 2007 이후 네 시즌 만에 힘겨운 예선은 뚫고 생애 두 번째 결승전에 올랐다. 이제동은 이번 스타리그에서 삼성전자 송병구와 로열로더를 노리던 조일장을 연파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최근 마무리된 위너스리그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만큼 그 어느때보다 우승에 근접했다는 평이다.

양 선수는 지난해 한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화승 대 SK텔레콤의 경기에서 이제동이 정명훈의 바이오닉 병력을 퀸의 인스네어로 다 잡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제동이 이번 16강 이후 한 번도 테란을 만나지 않고 결승까지 올랐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정명훈(테) - 이제동(저)
1세트 메두사
2세트 왕의귀환
3세트 신추풍령
4세트 달의눈물
5세트 메두사
*일시 : 4월4일 오후 6시
*장소 : 부산 사직 실내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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