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STX 단장 서충일 전무 "프로는 성적이 중요하다"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 창단을 결정한 STX 소울 단장 서충일 전무는 “소울팀은 STX 그룹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게임단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앞으로 선수들이 전과는 다르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기용할 생각입니다. 선수들이 프로로 거듭나야 STX 소울팀이 우리나라 e스포츠를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겠어요?”
스페셜포스팀을 창단한 이유도 e스포츠의 미래를 내다 봤기 때문이라고. 스타크래프트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 투자가 선행되어야 e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목의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서 단장의 생각이었다.

“얼마 전 바둑이 대한 체육 협회 정식 스포츠로 등록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e스포츠도 빨리 정식 스포츠로 발돋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협회와 이사회, 게임단과 매체 등 많은 사람들이 발로 뛴다면 그 염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TX는 기업 차원에서 e스포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젊고 패기 넘치는 기업 이미지만을 위해 e스포츠에 투자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STX는 다른 어떤 기업보다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게임단을 지원하고 있다.
“한번 STX인은 영원한 STX인 입니다. 선수들이 게임을 그만두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STX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스페셜포스 게임단 선수들도 STX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프로는 결과와 성적으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서 단장은 선수들에게 “성적이 최고가 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성품도 게임단 중 최고였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실력보다는 인성을 더 높게 평가하는 김은동 감독의 지도 스타일과 일치하는 이야기다.

“김은동 감독이 알아서 선수들을 잘 육성해 줬어요. 스타크래프트 선수들만큼 이번에 새로 입단한 스페셜포스 선수들도 좋은 인성을 키우고 개인 능력 함량에도 큰 열정을 보여 멋진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한국 e스포츠 저변 확대와 e스포츠의 정식 스포츠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서 단장. 이번 스페셜포스팀 창단이 그 첫걸음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젊은이들이 즐기는 문화는 파급효과가 엄청납니다. e스포츠가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만큼 그 파괴력도 점점 커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STX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STX 프로게임단이 한국 e스포츠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