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9일 발표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4라운드 1주차 엔트리에 박세정을 모두 포함시켰다. 3라운드에서 한 번만 기용하며 더 이상 쓰지 않았던 것과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위메이드 김양중 감독은 박세정에게 기회를 줬다. 지난 2일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박세정이 각고의 노력 끝에 통과한 사실을 엔트리에 반영한 것. 박세정은 3라운드 중반 숙소에서 나가라는 명령을 받았고 고향인 대구에서 권토중래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박세정은 “선수 생활을 그만둘 생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사회를 겪어봤더니 게임이 가장 잘 맞는 것 같아 돌아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세정은 13일 KTF와의 경기에선 3세트 네오메두사에 출전, MSL 우승자인 박찬수와 경기를 펼치고 16일 STX전에서는 신의정원에서 김경효를 상대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