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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변형태 "한때 10위 아픔 잊지 않겠다"

주장 변형태가 최근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본선 경기만 놓고 봤을 때 최근 10경기에서 7승을 챙기며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것. 주장이 든든히 버티고 있으니 CJ의 전력이 한층 탄탄해 보인다.

Q 승리 소감을 밝혀달라.
A 오랜만에 경기를 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팀이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는데 일조해 기쁘다.

Q 메카닉으로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A 신맵이 나온 뒤 이 맵에 테란이 많이 나와 테란이 좋은 것으로 알고 출전을 자청했다. 그런데 준비 과정에서 꽤 어렵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지형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메카닉을 준비했다.

Q 드롭십으로 승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 다른 플레이가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다른 팀 선수들이 경기를 지켜보며 한 번 써먹으면 좋은 플레이일 것 같아서 드롭십을 택했다. 좋은 플레이였던 것 같다.

Q 주장으로 팀 분위기를 본다면.
A 사실 위너스리그에서 (조)병세가 절반 이상 해냈다. 하지만 우승을 하면서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앞으로도 이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다.

Q 어느새 팀이 2위까지 올라왔다.
A 10위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뒷심이 좋아졌다는 생각에 좋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6위까지는 1게임 차 안팍이 아닌가.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를 하겠다.

Q CJ 상승세의 원동력을 찾는다면.
A 신예 선수들이 받쳐 주면서 고참들이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그 과정을 거치며 팀에 밸런스를 이룰 수 있었고 지금과 같은 상승새를 얻을 수 있었다.

Q 최근 상승세로 봤을 때 자신의 성적을 어디까지 보는가.
A 후배들이나 동료들이 쟁쟁한 실력을 갖고 있어서 많은 승수를 쌓지는 못했다. 출전은 많이 하고 싶은데 다른 선수들도 잘하니 기회가 생길 때마다 승리를 거두겠다.

정리=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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