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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세미프로-여성팀 생각외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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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팀 상대 2승…반란 예고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09의 막이 오른 18일과 19일 이변과 파란이 계속됐다.

스페셜포스 드래프트에서 기업 팀에 들어가지 못해 세미 프로팀으로 남은 리퓨트와 엔엘베스트가 18일 개막전에서 이스트로와 MBC게임 히어로+를 상대로 2대0으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이변을 일으켰다. 팀을 조직한 지 얼마되지 않은 리퓨트는 e스포츠협회 스페셜포스 부문 랭킹 1위인 이스트로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하면서 최대 이변으로 떠올랐다.

19일 경기에서는 프로게임단들이 승리하긴 했지만 혼쭐이 났다. STX 소울은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팀인 하이트 스파키즈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했다. 스코어 상으로는 완승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긴장의 연속이었다. STX는 두 세트 모두 5대5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1대1로 진행되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윤재혁을 두 번이나 내세워 모두 승리하면서 천신만고 끝에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다.
SK텔레콤 T1도 세미프로팀인 아처를 상대로 어려운 승부를 펼쳤다. SK텔레콤은 첫 세트에서 6대2로 낙승했지만 2세트부터 감각을 찾은 아처의 플레이에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SK텔레콤은 두 라운드를 먼저 내준 뒤 네 라운드를 따내면서 앞서 갔고 마지막에 배주진이 맹활약하면서 승리했다.

세미프로팀으로 승리한 리퓨트와 엔엘베스트는 인터뷰에서 "우리도 기업팀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의 실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었다.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 다음 시즌에는 기업팀으로 창단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 2009 순위<4월19일 현재>
1위 리퓨트 1승 +2 (2-0)
1위 엔엘베스트 1승 +2 (2-0)
1위 STX 1승 +2 (2-0)
4위 SK텔레콤 1승 +1 (2-1)
5위 아처 1패 -1 (1-2)
6위 하이트 1패 -2 (0-2)
6위 MBC게임 1패 -2 (0-2)
6위 이스트로 1패 -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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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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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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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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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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