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MBC게임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위메이드를 상대로 스코어 3대1을 기록하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웅진은 프로리그 통산 98승100패, 49.5%의 승률을 기록하며 100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또한 08~09시즌 20승16패, 득실 4점을 기록하며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혔다.
3세트는 김명운이 맡았다. 김명운은 전태양의 클로킹 레이스 체제에 위협을 느끼며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나 오버로드의 수송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다수의 병력을 실어 나르며 쉴 틈 없는 공격을 펼쳤다. 김명운은 뮤탈리스크를 앞세워 오버로드에 럴커와 히드라리스크를 태운 뒤 앞마당에 이어 본진을 장악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웅진의 4세트 주자는 윤용태였다. 윤용태는 경기에서 싸움의 진정한 달인임을 증명했다. 윤용태는 경기가 시작되자 소수 유닛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불리한 상황 대규모 교전에서 양방향 공격으로 상대병력을 잡아내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4라운드 개막 후 2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던 위메이드는 오늘의 패배로 종합 16승 20패, 득실 -13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2주 3일차@MBC게임
▶웅진 3-1 위메이드
1세트 김승현(프, 3시) <아웃사이더> 승 신노열(저, 5시)
2세트 정종현(테,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박세정(프, 5시)
3세트 김명운(저, 4시) 승 <배틀로얄> 전태양(테, 9시)
4세트 윤용태(프, 5시) 승 <신의정원> 박성균(테, 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