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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공군 이주영 '배틀로얄'서 이영호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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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2주 4일차@온게임넷
▶공군 1-0 KTF
1세트 이주영(저, 10시) 승 <배틀로얄> 이영호(테, 4시)

‘배틀로얄은 저그 땅!’

공군 이주영이 맵의 이점을 살려 KTF 매직엔스 이영호를 제압했다.
이주영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KTF 매직엔스와의 경기에서 KTF의 에이스 이영호를 상대로 물 밀 듯 내려오는 병력 러시로 승리를 따냈다.

이주영은 이영호가 어시밀레이터를 파괴하면서 섬전 양상으로 경기를 풀어 나가자 드론을 다수 충원하며 부유하게 시작했다. 어차피 테란이 메카닉 병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천천히 중장기전을 내다본 것.

이주영은 드론을 다수 확보한 뒤 11시와 1시, 중앙 지역 확장까지 가져가며 양산 체제를 확보했다. 이영호가 골리앗과 탱크로 밀어부치자 이주영은 최대한 병력을 끌어들인 뒤 양 방향에서 포위 공격을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주영은 하이브로 전환하며 드롭 공격을 노렸지만 이영호의 탄탄한 방어에 한 번 막혔고 동시에 7시까지 히드라리스크를 내려 보냈지만 실패하며 팽팽하게 경기를 끌고 나가는 듯했다. 그렇지만 이주영은 해처리를 10개 넘도록 보유하고 있었고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를 7시로 모두 보내면서 한 점 돌파에 성공, 항복을 받아냈다.

이영호의 패배로 ‘배틀로얄’은 저그를 상대한 다른 종족이 5전 전패하면서 ‘저그의 전장’으로 확정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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