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랜만에 승리다.
A 19승 거둔 이후 20승을 빨리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의 승리를 계기로 계속 승리를 쌓아갈 것이다.
Q 5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A 사실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러나 대회에서 지더라도 연습 때 열심히 한 만큼 나중에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
Q 지난 경기 정명훈과의 경기에서 너무 쉽게 패한 것 같다.
A 첫 경기라는 부담감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 마음 속으로 승리를 언제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제부터 잘할 것이다.
Q 타이밍을 잡은 날카로운 빌드였다.
A 자신이 있었다. 연습도 많이 했던 빌드였고 경기를 진행하던 중 될 것이라 생각했기에 밀어 붙였던 것이다.
Q 전략 구상은 많이 하는가.
A 좋은 전략이 있으면 항상 쓴다. 하지만 겁이 좀 많은 편이라 머리 속에 있는 전략을 시행 하는것이 쉽지 않다.
Q 앞으로의 각오는.
A 이제 4라운드 첫 승을 따냈을 뿐이다. 이제 프로리그가 시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할 것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지난 18일 어머니가 생신이었다. 어머니 생신에 승리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 그러나 경기에서 패하고 죄송해서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지 못했다. 어머니한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더라도 전화는 해드렸어야 했는데. 그리고 항상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정리=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