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 감독은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에서 KTF 매직엔스를 상대로 감독 사상 두 번째 프로리그 100승에 도전한다. 하이트가 KTF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이 감독은 CJ 조규남 감독에 이어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한 두 번째 사령탑이 된다.
현재 이 감독의 100승 고지 점령을 위한 경쟁자는 KTF 매직엔스밖에 없다. 99승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은 다음날인 26일 경기를 치르고 98승의 웅진 이재균 감독은 이 감독과 같은 날 STX와 경기하지만 하루에 2승을 달성할 수는 없는 처지다.
이명근 감독이 100승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경민과 신상문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각각 저그전을 치르는 김상욱과 박명수은 당일 컨디션과 판단에 따라 승부가 결정된다 하더라도 신상문과 이경민은 각각 박재영과 이영호를 상대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 감독은 “100승을 앞둔 감독들 모두 평소의 한 경기와 똑같이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내가 그 처지가 되니까 욕심이 난다. 꼼꼼하게 준비해서 100승도 하고 하이트가 연승을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3주 1일차@온게임넷
▶하이트-KTF
1세트 김상욱(저) <아웃사이더> 고강민(저)
2세트 박명수(저) <배틀로얄> 박찬수(저)
3세트 신상문(테) <데스티네이션> 박재영(프)
4세트 이경민(프) <네오메두사> 이영호(테)
에이스 결정전 <단장의능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