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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 "연습은 실전, 실전은 연습처럼"

◇시즌 첫승을 거둔 히어로 플러스. 좌-박재현, 우-김윤환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가 랭킹 1위 이스트로를 맞아 역전승을 거뒀다. 개인 드래프트로 팀을 꾸려 호흡을 맞추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돌격수 박재현의 활약과 AK를 들고 출전하는 정종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플레이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조율한 부주장 김윤환과 오늘의 수훈선수 박재현의 말을 들어봤다.

Q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밝혀달라.
A 김윤환(부주장)= 개막전에서 아쉽게 패해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선수가 7명이기 때문에 엔트리가 매번 바뀌는데 이번 경기는 필승을 거두기 위해 남성선수들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다. 여성 선수들이 뒤에서 끊임 없이 응원을 해줘 힘을 더 낼 수 있었다.
박재현= 지난 개막전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까지 패했으면 부담이 심했을텐데 강팀 이스트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둬 기쁘다.

Q 출전을 못해 남다른 각오를 가졌을텐데.
A 박= 팀원 실력들은 모두 비슷하다. 때문에 팀워크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했다.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것은 아쉬웠지만 다들 자신의 역할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생각을 갖지는 않았다.
Q 팀워크를 강조한다. 개인 드래프트인데 팀워크가 좋은 이유는.
A 김=어치브 출신이 3명이라 호흡이 잘 맞을 것이라고 하지만 스페셜포스는 5명이 한 팀이다. 때문에 3명이 한 팀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어쩡쩡한 분위기도 있었다. 또 우리는 7명이 아닌가. 앞으로 더욱 팀워크를 강조해 경기를 펼치겠다.
박=대회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 때에도 대화를 많이 나누려고 하고 있다. 대회장에서도 연습실에서처럼 잘하고 있다. 또 감독님의 지도에 잘 맞춰 따르고 있다.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연습은 실전처럼, 그리고 실전은 연습처럼 플레이하려고 하고 있다.

Q 수훈선수로 뽑혔다.
A 박= 솔직한 심정에 이제껏 펼친 각종 대회 중 이번 경기에서 가장 잘했다. 이번 경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

Q 랭킹 1위 팀을 상대했다. 부담스럽지는 않았는지.
A박= 상대 플레이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우리 팀 저격수가 더 강하다라고 믿고 열심히 경기를 펼쳤다. 이젠 프로리그가 시작됐으니 상대팀이 랭킹 1위라 하더라도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Q 첫 세트에서 한 라운드에서도 따내지 못했다.
A 김= 연습 때에는 마사일 맵에서 가장 잘 풀렸다. 그런데 첫 세트에서 너무 쉽게 경기를 내줘 흔들리기는 했다. 연습 때 너브가스가 플레이하기 힘들었는데 2세트에서 승리를 따내고 기세를 타고 승리를 따낸 것 같다.

Q 2 스나이퍼를 적용하는 유일한 팀인데.
A 김= 장점이 있다면 스나이퍼들이 접근전을 펼쳐 상대 수비수를 줄이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접근전이 주로 펼쳐지는 맵에서 약점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Q 시즌을 예상한다면.
A 김= 팀이 완성된 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목표를 구체적으로 잡기 보다는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가는데 집중하겠다. 팀 구성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된다면 그때부터는 우승을 노리겠다.
박=개인적으로 팀을 광안리 무대에 올려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앞으로 많은 팬들이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정리=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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