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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조규남 감독 개인 최다 프로리그 7연승 도전장

프로리그 3라운드 우승 이후 최고의 기세를 올리고 있는 CJ 엔투스가 창단 이후 프로리그 최다 연승인 7연승에 도전한다.

CJ는 지난 2월25일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3라운드 위너스 리그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로 4대3으로 승리한 이후 6연승을 기록하면서 프로리그 전체 순위 2위까지 뛰어 올랐다. 이 기간 중에 이벤트전으로 치러진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서 화승 오즈를 상대로 0대3으로 뒤지다가 4대3으로 승리하는 역올킬을 기록하기도 하면서 전반적인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4라운드에 들어서면서도 CJ의 고공 비행은 가라앉을 줄 몰랐다. 공군과의 경기에서는 전력차가 났다고 하더라도 삼성전자, 화승 등 당시 1, 2위를 달리던 팀을 줄줄이 3대0으로 격파하면서 10세트 연속 승리를 기록하고 있다.

CJ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프로리그 참가 이후 팀 최다인 7연승을 기록한다. CJ는 창단 이후 세 번 프로리그 6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서 10월23일 온게임넷(현 하이트)을 꺾은 이후 11월25일 다시 온게임넷을 잡아내며 6연승했고 올해 1월18일 MBC게임전부터 2월14일 르까프(현 화승)전까지 또 다시 6연승했다. 08~09 시즌 들어 3라운드 막판부터 4라운드 초기까지 6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CJ로 창단하기 전까지 GO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때에는 6연승을 달성한 적이 없기 때문에 27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GO 시절까지 통틀어, 조규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시절 처음으로 7연승을 달성하는 셈이다.
CJ 조규남 감독은 “3라운드부터 팀 분위기가 살아났고 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방심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3주 3일차@MBC게임
▶MBC게임-CJ
1세트 염보성(테) <단장의능선> 마재윤(저)
2세트 고석현(저) <배틀로얄> 김정우(저)
3세트 이재호(테) <데스티네이션> 박영민(프)
4세트 김재훈(프) <네오메두사> 조병세(테)
에이스 결정전 <아웃사이더>

◆CJ 엔투스 6연승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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