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연승 중이다.
A 굉장히 어색하다. 하지만 겨우 3연승 했다고 기뻐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도 기분은 좋다(웃음).
Q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A 100점 만점에 50점에서 시작했고 1승을 할 때마다 1점씩 추가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53점 정도 되지 않겠나.
Q 우정호의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줬다.
A 팀 내에서는 수비적이라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듣는데 오늘 상황에서는 내가 유닛이 많았기 때문에 공격을 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억지로 공격한 면도 있지만 속도 업그레이드된 셔틀을 사용한 것도 컨트롤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승리하지 않았나.
Q 뒷마당을 먼저 가져갔다.
A 뒷마당을 먼저 가져가려는 전략을 가져왔다. 그래도 워낙 열심히 연습을 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자신 있었다.
Q 오늘 플레이가 마치 박재영처럼 공격적이었다.
A 방송 경기에서 계속 허무하게 지다 보니 너무 수비적이었다. 그런데 오늘 경기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게임을 하면서 (박)재영이 생각이 나더라(웃음). 마치 재영이처럼 리버를 생산하자마자 바로 공격을 갔다. 아마 끝낼 수 있을 때 확실하게 끝낼 수 있는 것을 배운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Q KTF 프로토스를 이끌고 있다.
A (박)재영이와 내가 팀의 프로토스 라인을 이끌어야 하지 않겠나. 둘이 서로 다독이며 파이팅 해야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을 도와준 삼성전자 송병구, 최윤선, 임태규, STX 조성호, 이스트로 신재욱 선수에게 고맙고 우리 팀 프로토스 모두에게 고맙다. 같은 팀 동생들이 함박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했다. 오늘 숙소 가서 꼭 사줘야겠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