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 1-0 화승
1세트 신대근(저, 10시) 승 <배틀로얄> 이제동(저, 4시)
이스트로 신대근이 저그전 최강자 화승 이제동의 저그전 10연승 행진을 멈춰 세웠다.
신대근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화승전에서 1세트에 출전, 이제동을 제압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신대근은 최근 저그전 8연승을 이어갔다.
신대근이 상대한 이제동은 최근 저그전 10연승을 비롯, 통산 저그전 승률이 무려 82%에 달하는 저그전 최강자다. 신대근은 초반부터 저글링으로 강력하게 밀어부쳤다. 일반적으로 개스 건물을 파괴하지만 신대근은 중립 건물을 두드리면서 우회 전략을 선택했다. 체력이 15000이 넘는 건물을 파괴한 신대근은 저글링의 스피드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하면서 공세를 퍼부었다.
신대근은 저글링 교전에 모든 병력을 퍼붓지 않고 본진으로 난입해 이제동의 스파이어를 에워싸서 파괴했다. 공중전에 강력한 이제동의 숨통을 끊겠다는 전략이 들어맞았다.
신대근은 이제동의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올인 러시를 막아내고 유유히 이제동의 본진 드론을 모두 잡아냈다. 이제동이 뮤탈리스크 한 기로 게릴라를 펼쳤지만 추가 생산된 뮤탈리스크로 파괴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