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는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화승과의 경기에서 신대근과 신상호, 신희승으로 이어지는 ‘신트리오’가 각각 승리하며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화승의 신예 저그 박준오를 만난 신상호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앞세워 낙승했다. 초반 저글링 빈집 털이에 큰 피해를 입을 뻔했지만 성공적으로 방어한 신상호는 질럿을 계속 보내며 7시 확장을 파괴했고 이후 아콘과 커세어, 질럿, 드라군을 조합하며 러시를 성공시켰다.
마무리는 신희승이 해냈다. 탱크 한 기가 생산되는 동안 앞마당과 뒷마당을 모두 가져가는 전략을 들고 나온 신희승은 손찬웅이 생각하는 타이밍보다 일찍 병력을 모아 진군하며 압도적인 화력으로 승리했다.
이스트로는 1위 화승을 완파하면서 7연패에서 벗어났고 화승은 25승14패를 기록, 2위 SK텔레콤 T1과의 격차가 한 경기로 좁혀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3주 5일차@온게임넷
▶이스트로 3대0 화승
1세트 신대근(저, 10시) 승 <배틀로얄> 이제동(저, 4시)
2세트 신상호(프, 3시) 승 <단장의능선> 박준오(저, 9시)
3세트 신희승(테, 3시) 승 <네오메두사> 손찬웅(프, 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