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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예선] 하이트 문성진 "아직 실력이 모자란다"

하이트 스파키즈 문성진은 오전 10시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예선을 마친 시간은 오후 3시30분. 예선 오전조에 편성된 8명 가운데 가장 늦게 스타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무려 5시간30분 동안 경기한 문성진을 만났다.

Q 예선 오전 조 가운데 가장 늦게 36강에 통과했다.
A 공군 박대만 선수가 낮 12시에 도착하는 바람에 조 전체가 늦어졌다. 그런데 모든 경기가 장기전이었다.

Q 스타리그 예선을 처음 통과했다.
A MSL은 몇 번 올라갔지만 스타리그와는 인연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기분이 좋다. 스타리그는 우리 회사인 온게임넷이 주최하는 개인리그 아닌가.

Q 힘들게 올라왔다.
A 경기가 힘들었다. 상대 선수가 내 예상밖의 게임을 했고 내가 오버하다가 질 뻔하기도 했다. 박상우 선수와의 2세트 왕의귀환 맵이 정말 힘들었다. 경기 시간이 길기도 했지만 정리가 안 될 정도로 난전을 펼쳤다.

Q 하이트가 벌써 3명 통과했다.
A 김창희는 예썬 잘 김상욱은 박명수 선수 다음으로 잘하는 선수였다. 당연한 것이고 나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

Q 스타리그 임하는 각오는.
A 열심히 준비해서 조지명식에 오르고 싶다. 36강에서 떨어지면 또 예선을 해야 한다.

Q 하고 싶은 말은.
A 남은 동료들이 모두 올라갔으면 좋겠다. 다들 정말 열심히 한다.

정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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