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0-2 SK텔레콤
1세트 박명수(저, 10시) <배틀로얄> 승 박재혁(저, 4시)
2세트 신상문(테, 9시) <단장의능선> 승 김택용(프, 3시)
SK텔레콤 김택용이 전진 게이트에 이은 캐논 러시를 선보이며 하이트 신상문을 꺾고 경기 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려놨다. 김택용은 최근 5연승과 함께 시즌 40승을 기록하며 KTF 이영호와 함께 개인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김택용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프로브 한 기를 상대 진영으로 보내 게이트웨이를 전진 배치 시키며 공격적인 빌드를 선택했다. 신상문은 배럭과 서플라이 디폿으로 입구를 막고 수비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김택용은 자신의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상대가 입구를 막은 것을 확인하자 프로브로 지속적인 견제플레이를 펼치며 배럭을 건설하지 못하도록 견제했다. 또한 김택용은 신상문의 입구에 캐논을 소환해 강력한 압박을 가하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후 김택용은 캐논과 질럿을 통해 신상문의 서플라이 디폿을 파괴한 뒤 활로를 개척했고 질럿을 난입시켜 자원채취를 방해하는 등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신상문은 탱크와 벌처를 생산해 수비에 주력하며 몰래 드롭십을 생산해 벌처 찌르기를 노렸으나 그마저도 캐논에 가로막히며 패색이 짙어졌다.
승기를 잡은 김택용은 다수의 드라군으로 남은 병력을 섬멸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김택용은 팀 동료인 권오혁, 임요환과 함께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