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이번 4주차가 시작되기 전까지 4승33패로 꼴찌에 머물고 있었다. 득실차가 무려 -61이었기 때문에 한동안 희망의 불빛을 찾아 다녀야만 했다. 일부 팀들에게는 공군을 만나 휴식기를 거쳐간다는 평까지 받았을 정도였다.
박태민의 뒤를 이은 공군 선임들 역시 분발했다. 이스트로 전에선 박대만과 오영종이 나란히 승리를 따냈고, 위메이드 경기에선 박정석과 한동욱이 승수를 더하며 박태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공군은 이번 시즌 첫 2연승을 달렸으며 박태민, 오영종, 박정석 등 막강 라인을 갖추며 향후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주차에선 하이트가 2연승을 달리며 상위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으며 화승이 모처럼 승리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위까지 치고 올라선 SK텔레콤과 4라운드 초반 선두를 위협한 CJ는 나란히 하이트에 패하며 숨고르기에 들어섰다.
한편 중하위권에서 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서기 위해 노력하던 KTF, MBC게임, 위메이드 등은 이번 4주차에서 나란히 패하며 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 서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4주차 경기가 열리는 동안 대만e스포츠협회 로버트 황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기자단이 용산 상설 경기장을 방문해 한국 e스포츠와 프로리그에 대해서 배움을 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