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운 1–0 장민철
1세트 김명운(저, 7시) 승 <홀리월드> 장민철(프, 1시)
웅진 ‘어린 왕자’ 김명운이 드론으로 미네랄을 채취하면서 저글링을 밀어넣는 전술적인 움직임을 통해 더블 넥서스를 가져간 MBC게임 장민철을 제압했다.
김명운은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B조 1차전에서 전술적인 운영을 통해 낙승을 거뒀다.
김명운은 9드론 스포닝풀에 이은 스피드 업그레이드 저글링 전략을 구사했다. 프로토스의 입구를 두드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김명운은 맵의 특징을 살리면서 프로토스의 허점을 노렸다. 미네랄로 막혀 있는 장벽을 드론 밀치기를 통해 저글링을 밀어 넣으면서 본진을 공략한 것.
장민철은 입구 지역에 캐논을 두 기나 건설하면서 정면 방어에 힘썼지만 우회해서 들어온 김명운의 저글링 러시에 프로브를 다수 잃었고 테크트리를 올릴 시간도 허용했다.
김명운은 저글링으로 견제하면서 뮤탈리스크를 생산, 프로토스의 빈집을 공략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정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