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수는 4라운드 들어 저그가 매우 유리하다고 평가되는 ‘배틀로얄’을 담당하고 있지만 출전하는 족족 패하면서 KTF 관계자들의 발을 동동 구르게 하고 있다.
KTF는 그래도 박찬수를 믿고 13일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박찬수를 또다시 배틀로얄에 출전시켰다. 온게임넷 김태형 해설 위원이 박찬수를 다른 맵에 출전시키고 고강민이나 배병우 등 새로운 선수에게 배틀로얄을 맡기는 것이 낫다는 충고를 했지만 KTF는 저그 에이스 박찬수에게 기대를 걸었다. 박찬수가 배틀로얄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다른 선수들도 어렵다는 믿음 때문이다.
KTF 이지훈 감독은 “박찬수가 연습하는 과정에서 배틀로얄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출전 기회를 줬다. STX와의 경기가 KTF의 순위 상승에 있어 매우 중요한 만큼 박찬수도 책임감을 갖고 준비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R 5주 5일차@MBC게임
▶STX-KTF
1세트 김구현(프) <데스티네이션> 고강민(저)
2세트 김경효(테) <아웃사이더> 이영호(테)
3세트 김윤환(저) <신의정원> 박재영(프)
4세트 김현우(저) <배틀로얄> 박찬수(저)
에이스 결정전 <네오메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