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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하이트 김창희, 강력한 조합 화력으로 유준희 격파! 2차전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D조 1차전
▶김창희 2대1 유준희
1세트 김창희(테, 5시) 승 <홀리월드> 유준희(저, 7시)
2세트 김창희(테, 6시) <아웃사이더> 승 유준희(저, 11시)
3세트 김창희(테, 11시) 승 <왕의귀환> 유준희(저, 1시)

“찬수형 나와!”

하이트 스파키즈 김창희가 앞마당 확장 이후 조합된 병력을 한 번에 진출시키면서 삼성전자 유준희를 격파하고 2차전에 진출했다.
김창희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유준희와의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D조 1차전 3세트 경기에서 안정적으로 병력을 모은 뒤 테란 조합의 힘을 선보였다.

김창희는 배럭을 하나만 건설한 뒤 머린을 뽑으면서 앞마당을 안정화시켰다. 유준희의 스피드 업그레이드 저글링 러시는 벙커와 SCV로 방어했고 테크트리를 올렸다. 팩토리에서 벌처를 3기 생산해 저그의 확장 여부를 확인한 김창희는 발키리를 뽑은 뒤 터렛으로 저그의 뮤탈리스크 견제를 무난히 막았다.

벌처의 마인으로 통해 5시 확장 기지가 순탄하게 돌아가는 것을 저지한 김창희는 바이오닉과 발키리로 중앙을 장악했다. 탱크 2기가 충원되자 유준희의 앞마당 언덕 위에 자리를 잡은 김창희는 상대가 럴커를 4기나 흘리는 실수 덕분에 승기를 잡았다.

김창희는 성큰 콜로니 라인을 모두 파괴했고 바이오닉 한 부대를 저그 본진으로 난입시키면서 디파일러 마운드 등 주요 건물을 깨뜨렸다. 이후 드롭십까지 활용한 김창희는 본진과 앞마당을 초토화시키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김창희의 다음 상대는 로스트사가 MSL 우승자인 KTF 박찬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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