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희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09 D조 경기에서 저그와 두 번에 걸친 3전2선승제 승부 끝에 최종 승자가 되었고 16강 티켓을 얻었다. 하루 뒤인 16일 김창희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진행되는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2조 패자전에 출전, MSL 32강 본선 진출권에 도전한다.
김창희는 차기 아발론 MSL 진출을 위한 각오가 대단하다. 스타리그에서 16강에 오르면서 한 단계 성장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MSL로 가는 관문인 서바이버 토너먼트만 통과한다면 자신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30일 STX 저그 김윤환에 의해 패자전에 내려온 김창희는 KTF 김영진만 제압한다면 김윤환과 재격돌할 수 있다. 15일 스타리그에서 저그전을 주로 치렀기 때문에 저그전 감각이 살아 있는 김창희는 MSL 3회 연속 진출도 가능하다.
김창희는 “그동안 개인리그를 앞두고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이번 대회는 다르다. 많이 준비했고 철저하게 대비했기에 양대 개인리그를 넘어 양대 16강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omc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2조
패자전 김영진(테) <카르타고2> 김창희(테)
최종전 김윤환(저) <데스티네이션> 패자전 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