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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화승 이제동 컨트롤의 진수 선봬며 98승 달성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 6주 3일차@MBC게임
▶화승 3대2 STX
1세트 이제동(저, 11시) 승 <배틀로얄> 김윤환(저, 5시)
2세트 손주흥(테, 9시) <단장의능선> 승 김윤중(프, 3시)
3세트 구성훈(테, 3시) <네오메두사> 승 김구현(프, 11시)
4세트 손찬웅(프,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진영수(테, 5시)
5세트 이제동(저, 5시) 승 <신의정원> 김현우(저, 1시)

화승 이제동이 18일 서울 문래동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 STX와의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해 완벽한 컨트롤을 선보이며 김현우를 격침시키고 통산 98승을 달성했다.
이제동은 9드론-발업 저글링을 빌드로 택했다. 반면 김현우는 12드론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며 전략을 짰다. 이제동은 가로 지역으로 오버로드를 보내 상대 위치를 찾기 시작했다. 저글링을 생산한 뒤 대각선으로 내달리며 한시라도 빨리 공격을 하려고 했다.

이때 3시 지역을 타고 오버로드가 내려오는 것을 확인한 이제동은 먼저 진출시킨 저글링과 새로 추가한 저글링을 모두 1시로 보냈다. 상대 방어 저글링이 미처 방어선을 구축하기 전에 달려들었고 저글링과 드론을 잡아주기 시작했다. 그 사이 레어까지 확보했고 뮤탈리스크도 준비했다.

이제동은 저글링 숫자가 상대보다 적어지자 병력을 회군시켜 언덕 입구를 틀어 막고 방어했다. 곧 이어 뮤탈리스크를 병력에 합류시켰고 상대 저글링을 쫓아냈다. 이제동은 전 병력을 상대 진영으로 보냈고 생산건물을 하나씩 줄여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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