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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STX 진영수 30분만에 스타리그 진출 확정(종합)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E조 1차전
▶신대근 2대1 박동수
1세트 신대근(저, 1시) 승 <홀리월드> 박동수(테, 5시)
2세트 신대근(저, 5시) <아웃사이더> 승 박동수(테, 1시)
3세트 신대근(저, 7시) 승 <왕의귀환> 박동수(테, 11시)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E조 2차전
▶진영수 2대0 신대근
1세트 진영수(테, 5시) 승 <홀리월드> 신대근(저, 1시)
2세트 진영수(테, 9시) 승 <아웃사이더> 신대근(저, 5시)

STX 소울 진영수가 2회 연속 스타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진영수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E조 2차전에서 이스트로 신대근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스타리그 조지명식에 참가할 권리를 얻었다.

진영수는 1차전에서 테란을 꺾고 올라온 신대근의 허점을 노리는 플레이를 두 번 연속으로 성공시키면서 손쉽게 16강 티켓을 얻었다. 두 세트를 치르는 동안 걸린 시간은 채 30분도 되지 않을 만큼 싱거운 경기였다.

1세트에서 중앙 지역에 팩토리를 건설하고 벌처를 한 기 뽑은 진영수는 해처리를 3개째 늘리고 있는 신대근의 본진에 난입, 드론을 다수 잡아냈고 일을 하지 못하게 방해했다. 그러는 동안 바이오닉 병력을 모은 진영수는 드롭십으로 실어 날랐고 본진에서 게릴라전을 펼치면서 낙승했다.

2세트는 더 싱거웠다. 오래된 전략은 2배럭 불꽃 러시를 시도한 진영수는 머린 한 부대, 메딕 2기를 모아 신대근의 앞마당에 도달했고 스팀팩을 사용하며 하나밖에 없던 성큰 콜로니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1차전에서 박동수를 어렵게 꺾고 올라온 신대근으로서는 실수 두 번에 3개월 동안 기다려온 티켓을 날린 순간이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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