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
▶블리자드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을 위해 본사에 직접 요청했고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흔쾌히 승락해 오늘 행사가 이뤄졌다. 블리자드에게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 국내 테스트를 위한 게임물 심의는 등록한 상태인가.
▶관련 부서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 테스트에 차질이 없도록 심의를 준비 중이다.
- 국내 테스트는 오늘 공개된 버전으로 진행되나.
▶국내 테스트는 한글화 이벤트를 통해 결정된 이름으로 진행할 것이다. 블리자드코리아의 목표는 국내에 서비스되는 블리자드 게임이 외국 게임이 아니라 한국 게임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 건물명과 유닛명 등을 한글화 하는 이벤트가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그러면 그 이후 테스트가 진행된다는 말인가.
▶아 그렇게 연결되나(웃음). '확실히 언제다' 라고 말 할 순 없지만 여름에는 분명히 진행할 예정이다. 빠르면 7월 중순 늦어도 8월에는 테스트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스타1'의 친숙한 명칭 때문에 이번 한글화 이벤트를 반대하는 의견도 많다.
▶블리자드코리아가 한글화에 대해 노력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고 그에 따른 반응도 보고 싶었다. 팬분들의 우려도 잘 알고 있고, 익숙한 명칭들을 어떻게 할까도 분명하게 결정된 바는 없다. 팬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 뒤 한글화를 어느선까지 마무리 할지 결정할 것이다. 한글화 정책에 대해서 이번 '스타2'는 고민이 참 많다.
- 패키지가 북미서 먼저 출시되면 환율에 따른 국내 패키지 가격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한 기준은 하나다. 북미나 국내 소비자들이 판단하기에 타 국가와 비교해 '공평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가격을 가져간다는 것이다. '얼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은 아직 아니다.
- e스포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인력을 헤드헌팅 중이라 들었다.
▶작년에 e스포츠팀을 만들었다. 블리자드코리아가 많은 e스포츠 행사를 하고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바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결정한 사항이다. 팀이 꾸려졌으니 당연히 전문가가 필요하다. 여러가지 e스포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금도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 블리자드코리아가 이스포츠 기여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투자 계획이 있나.
▶e스포츠 관련해 방향만 결정했을 뿐 그 방법까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e스포츠 사업도 국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산업적인 부분인지 우리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 부분을 강화할지 그 여부에 대한 고민은 지금도 치열하다. 가급적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 스타2 패키지 유통이나 PC방 총판은 결정됐나?
▶최근 손오공 주가가 '스타2' 때문에 급등했다는 말이 있는데, 아직 결정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 손오공이 '와우' 국내 PC방 총판사업을 잘 해 준 덕에 좋은 관계는 계속해서 유지 중이다. 블리자드코리아가 직급 패키지를 배급할지, PC방 총판을 책임질지도 아직은 결정난 사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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