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이스트로와 6위 입성을 위한 경기를 치른다.
웅진은 25일 맞대결을 펼칠 이스트로를 상대로 이번 시즌 3전 전승을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3대2, 2라운드 3대0, 3라운드 4대2로 승리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페이스를 25일 경기에서도 보여준다면 웅진은 23승21패를 기록, 6위 STX와 승수에서 타이를 기록한다.
웅진은 이스트로전에 김명운과 김승현, 윤용태 등 에이스를 모두 출전시켰다. 그렇지만 손쉽게 이길 것이라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명운은 신대근에게 상대 전적에서 뒤처져 있고 신대근이 최근 저그전 10경기에서 9승1패를 기록하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프로토스 신상호를 상대하는 정종현은 경험이 부족하고 출전하는 맵인 ‘단장의능선’이 프로토스에게 매우 유리한 전장이다.
웅진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2명의 프로토스에게 기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세트에 출전하는 김승현은 1라운드에서 신희승을 제압한 바 있고 4세트에 나서는 윤용태는 박상우와의 경기에서 3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만약 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될 경우 1세트에 나선 김명운과 신대근이 재격돌할 가능성도 크다. 5세트에 쓰이는 맵이 ‘배틀로얄’이기 때문이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4라운드 막판에 연승한다면 5라운드에서 승부를 볼 수 있다. 6위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최대 관건"이라 설명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7주 3일차@MBC게임
▶웅진-이스트로
1세트 김명운(저) <신의정원> 신대근(저)
2세트 정종현(테) <단장의능선> 신상호(프)
3세트 김승현(프) <네오메두사> 신희승(테)
4세트 윤용태(프) <데스티네이션> 박상우(테)
에이스 결정전 <배틀로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