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위메이드 폭스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위 자리를 되찾았다. 하이트는 이번 08~09 시즌에서 위메이드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이어갔고 하이트의 에이스 신상문은 4라운드에서 10승을 거두면서 2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라운드 다승 1위에 올랐다.
이번 4라운드에서 박명수의 백업 저그로 입지를 굳힌 김상욱은 이영한의 저글링 러시를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뮤탈리스크로 역공을 취해 손쉽게 승수를 쌓았다.
마무리는 하이트의 에이스 신상문의 몫이었다. 프로토스전에 약하다는 평가를 무시하기라도 하듯 신상문은 최적화된 드롭십 활용을 보여주면서 견제 플레이의 진수를 선보였다. 견제로 이득을 챙긴 뒤 쏟아내는 물량은 박세정을 KO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이트는 이번 라운드에서 8승3패로 SK텔레콤 T1과 타이를 이루면서 3라운드에서 처졌던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6강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 7주 3일차@온게임넷
▶하이트 3대0 위메이드
1세트 박명수(저, 5시) 승 <아웃사이더> 전태양(테, 9시)
2세트 김상욱(저, 10시) 승 <배틀로얄> 이영한(저, 4시)
3세트 신상문(테,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박세정(프,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