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군사 전문가인 양욱 씨는 26일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를 상대로 한 강연 중 "소총과 기관단총만 구별해도 게임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욱 씨에 따르면 소총과 기관단총은 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 목적이 다르다고 한다. 소총의 경우 300m 내외의 적을 제압하기 위한 총으로 M4나 AK 시리즈가 해당하는 것으로 초탄(격발하는 첫 탄환)의 적중도가 중요한 반면, 기관단총은 권총 탄환을 호환하며 반동이 적기 때문에 대 테러작전에 주로 사용된다고 한다. 기관단총의 경우 우지나 MP5 등이 해당한다.
이 때문에 양욱 씨는 스페셜포스 내에서도 각 맵에 따른 적합한 총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건물 내 전투가 대부분인 스페셜포스의 경우 기관단총이 유리한 반면 크로스로드 등과 같이 개방된 곳에서는 M4나 AK 등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양욱 씨는 "총기는 모두 각 사용목적에 따라 개발됐다"며 "각 상황에 따라 적합한 총기를 들고 나선다면 승리를 거둘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