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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CJ 엔투스 김정우 활약 속 2위 등극!(종합)

CJ 엔투스가 김정우의 하루 2승에 힘입어 이스트로를 꺾고 종합 2위로 올라섰다.

CJ는 30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이스트로를 상대로 경기 스코어 3대2 승리를 거두며 종합 순위 2위로 순위 상승했다. 이로써 CJ는 27승18패, 득실 +27점을 기록했다.
CJ는 선봉으로 나선 한상봉이 신희승의 메카닉 전술에 패하며 첫 세트를 내주고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2세트를 맡은 박영민이 탄탄한 수비에 이은 물량공세로 신대근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은 잠시였다. 3세트에 나선 조병세는 초반 빌드의 이점을 살려 자원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조이기를 시도했지만, 박상우의 몰래 레이스 3기에 의해 조이기 라인에 빈틈이 생기며 역전패를 당하고 경기 스코어 1대2가 되며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4세트를 맡은 김정우가 신상호를 상대로 쉴 틈 없는 드롭 공격을 퍼부으며 압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시작했다.
결국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어진 승부는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였던 김정우가 맡았다. 김정우는 종족전으로 치러진 신대근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일찌감치 앞마당을 확보해 공중전에서 완승을 거둔 뒤 상대 본진을 장악하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1주 1일차@온게임넷
▶CJ 3-2 이스트로
1세트 한상봉(저, 1시) <아웃사이더> 승 신희승(테, 5시)
2세트 박영민(프, 10시) 승 <황혼의그림자> 신대근(저, 4시)
3세트 조병세(테, 11시) <데스티네이션> 승 박상우(테, 5시)
4세트 김정우(저, 10시) 승 <네오메두사> 신상호(프, 6시)
에이스 결정전 김정우(저, 3시) 승 <단장의능선> 신대근(저,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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