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9회차 경기에서 이스트로 신희승이 SK텔레콤 고인규와 하이트 김상욱의 승자와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신희승은 2006년에 데뷔해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을 통해 메이저 대회에 첫 선을 보였다. 당시 24강 풀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하며 이스트로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뒤 EVER 스타리그 2007 8강에서 STX 진영수를 꺾고 준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신희승은 독창적인 전략을 선보이며 ‘와룡’이란 닉네임을 얻었으며 특히 저그전 메카닉 플레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고인규는 2004년 프로게이머로 데뷔, CJ 변형태, 하이트 신상문과 함께 대 테란전 최다 연승 기록(10연승)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스타리그 진출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에서 24강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스타리그 복귀다. 최근 10경기 전적은 6승 4패. 명성에 비해 개인리그에서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해온 고인규가 이번 스타리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김상욱은 2006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했지만 스타리그는 이번이 첫 진출로 로열로더 후보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정명훈, 정영철, 이영한 등 강자들을 제압하며 하이트가 4라운드 시즌 1위에 올라서도록 크게 기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