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최근 9연승에서 제동이 걸린 우정호가 1세트에 출전했다. 우정호는 한상봉의 뒷마당만을 노린 드롭 공격에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적극 활용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이어서 아칸까지 더한 대규모 부대로 상대 본진을 한 번에 들이쳐 완승을 거뒀다.
비록 배병우가 김정우에게 패했지만 마무리 박찬수는 박영민의 천적답게 시원한 공격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질럿으로 바리게이트를 친 박영민의 앞마당을 럴커와 저글링으로 압도한 것. 이 공격으로 박찬수는 3연승을 내달렸고 KT 역시 2연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6위로 내려 앉은 삼성전자를 두게임 반차로 따라붙었다.
한편 CJ 김정우는 3세트에서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15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김정우는 이 부문에서 박태민과 동률을 이뤘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R 3주 3일차@MBC게임
▶KT 3대1 CJ
1세트 우정호(프, 5시) 승 <신의정원> 한상봉(저, 1시)
2세트 이영호(테, 6시) 승 <네오메두사> 변형태(테, 11시)
3세트 배병우(저, 9시) <단장의능선> 승 김정우(저, 3시)
4세트 박찬수(저, 1시) 승 <아웃사이더> 박영민(프, 9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