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화승 이제동 “다승왕은 못내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6162044100011892dgame_1.jpg&nmt=27)
Q 시즌 최초 50승 달성인데.
A 50승에 대한 생각은 경기 전에 없었다. 팀에게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팀을 먼저 생각했다. 50승이 큰 의미를 갖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다.
Q 경기가 길어졌는데.
A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 하지만 1위 직행을 위해서는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 경기 중 다크스웜을 사용했다면 쉽게 이길 수도 있었을텐데.
A 메카닉을 상대하면서 역전을 많이 당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에게 최소한의 빌미라도 제공하지 않으려고 몰아 부치는 전략을 썼다. 소모전을 유도해서 상대의 자원 줄을 끊어내는 것이 승리라고 생각했다. 컨셉을 정한 것은 없다. 물 흐르듯이 상황에 맞춰 경기를 진행했었다.
Q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A 50승을 찍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목표는 두지 않는다. 다만 다승왕 타이틀은 놓치고 싶지 않다. 승수에 욕심을 두기 보다는 다승왕을 뺏기고 싶지 않을 뿐이다.
Q 스타리그 조 지명식에 앞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요즘 컨디션이 별로이기 때문에 아직 조 지명식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은 없다. 하지만 자신감만은 충만한 상태다. 어떤 상대와 붙더라도 승리를 자신할 수 있다. 독하게 마음 먹은 만큼 마지막까지 결과로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뱃지와 간식거리, 선물 등 팬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한 것 같다. 정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어제가 감독님께서 결혼 하신지 일주년 되는 날이었다. 축하 드린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
정리=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